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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와 렌트비 금리 인상 - 키팍이의 부동산 분석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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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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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의 수석 경제학자 숀 캐카트는 "2022년 주택시장 주요 쟁점은 높은 인플레이션과 금리상승이다”라고 말한다.  주택 수요는 계속 증가하는 반면, 공급 부족 현상은 전역에 걸쳐 가장 큰 문제다. 이는 이미 가열된 렌트시장을 올해도 더 과열시킬지, 아닐지는 중앙은행이 얼마나 빨리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고 주택 소유자의 모기지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는지에 달렸다. 

부동산 전문가로서 현장 분위기를 볼 때 2023년 1월 셋째주까지는 조용했으나, 특히 하우스의 경우 한 매물에 다수의 오퍼가 붙는 등 이미 매수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다. 연이은 금리상승으로 지난 6개월간 구매를 미루던 매수 희망자들이 한동안 금리 상승을 자제할 것이라는 중앙은행의 발표 이후로는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는 추세다. 

렌트시장은 2022년 말까지 좀처럼 식을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캐나다 내 모든 부동산 유형의 평균 렌트비는 전년 대비 12.2% 증가한 2,005달러로 2021년 12월 평균 1,788달러보다 217달러 증가했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슷한 가격 상승 추세를 보였다. 전국 렌트시장에서 연간 렌트비 상승세를 보인 것은 2019 년 이후 처음이다.

콘도 유닛사이즈 별로 렌트비 상승률을 분석한 결과, 스튜디오는 6.9% , 1베드룸 9.1% , 2베드룸 10.6% , 3베드룸 6.2% 증가로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그중 2베드룸의 렌트비 상승률이 가장 높다.

렌트 수요의 증가는 주로 빠르게 증가하는 인구와 비례한다. 

2023년을 예상하면, 캐나다 인구 유입에 따라 렌트비는 지속적인 상승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현장 분위기를 보면 올해부터 다시 주택매매가 활발히 이루어짐에따라, 이미 상당히 오른 렌트가격이 다시 급격하게 상승하진 않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2023년 1월 25일자 금리는 0.25% 오른 4.50%로, 1년 새에 4.25%가 올랐다. 캐나다에서 이같은 속도로 금리가 상승한 경우는 90년대 이후로 처음이며 이자율 또한 2007년 이후로 4.5%가 된 것은 처음이다.

캐나다 중앙은행의 총재 Tiff Macklem는 인플레이션이 계획했던것 만큼 안정되지 않아 당분간 추가적인 금리인상을 멈추고, 현재 금리를 유지하여 인플레이션 수치를 지켜볼 것이라고 했다

Macklem 총재는 직업량의 증가, 급격한 임금의 증가, 그리고 낮은 실업률에 대해 언급했고, 많은 기업들이 적절한 인력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한다.

노동시장에서의 이러한 현상들은 경제가 건강할 때 나타나는 징조여서 경제 침체를 우려하는 전문가들이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노동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듯 하다. 

현 캐나다의 연간 소비자 물가 지수, CPI는 6.8%. 이는 상당히 높은 수치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CPI 목표를 2%-3%로 잡을 것이라 했다. 이는 현재보다 약 4-5% 낮은 수치다. 캐나다 정부는 2023년 하반기 전에 3%까지 소비자 물가지수를 낮출 것을 목표로 한다. 이 목표치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인플레이션이 몇달 내에 절반으로 줄어들어야 한다. 하지만, Macklem 총재 취임 이후로 인플레이션이 목표만큼 잡히지 않았고, 목표 달성에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아직 가늠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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