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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이민자 22%, 캐나다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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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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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토론토 이민.jpg
 

캐나다 영주권을 받은 한인들 가운데 22%가 한국으로 오거나 다른 국가로 재이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밴쿠버 중앙일보>, <밴쿠버 조선일보> 등은 캐나다연방 통계청이 지난 2월 2일 발표한 ‘이민자 통계 자료’를 분석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캐나다 영주권을 받은 한인 이민자 가운데 5.1%는 5년 이후에, 7.3%는 10년 이후에, 9.7%는 20년 이후에 캐나다를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5년 이후, 10년 이후, 20년 이후 수치를 모두 더하면 캐나다 영주권을 가진 한인들의 재이주율은 22%가 된다. 이 통계는 캐나다연방 통계청이 1982년부터 2017년까지 집계한 자료로 작성됐다.


전체 재이주율 통계를 보면 캐나다 전체 이민자 15%가 고국으로 돌아가거나 다른 나라로 이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통계를 보면 2021년에 8만5,927명, 2022년에 9만3818명이 캐나다 국적을 상실 또는 이탈했다. 이민 전문가들은 지난해 상반기와 하반기 집계를 합하면 캐나다를 떠난 역이민자가 10만 명이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은 △경제적 기회의 부족 △고령 이민자들의 은퇴 △고국 가족의 죽음 △캐나다 언어와 문화에 대한 부적응, 가혹한 기후 변화 등을 역이민이 느는 이유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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