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300-73-2-trans3

교육 정보

글보기
제목
챗GPT 실력이면 하버드 합격?…AI가 쓴 대입 에세이 읽어보니
조회 12 추천 0
2024-01-09 21:55
작성자

한인타운4.jpg 


챗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가운데 미국 대학 입시 철을 맞아 AI로 입학 에세이를 작성, 제출하는 사례가 늘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그러나 AI 작성 에세이를 대입 입학사정관이 실제로 검토한 결과 읽다가 짜증이 날 정도로 내용이 형편없어 대입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8일(월)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이 신문은 우선 AI 챗봇 전문가에게 요청해서 챗GPT로 입학용 에세이를 작성했다.


이어 이 에세이를 전직 아이비리그 입학사정관으로서 하버드대에서 학생 자문을 하고 컬럼비아대에서 입학 에세이 심사를 맡았던 애덤 응우옌에게 제시했다.


또한 하버드대 재학 중인 WP 인턴이 실제로 작성했던 입학 에세이를 대조군으로 응우옌에게 함께 주고 어느 것이 AI가 작성한 것인지 가려내도록 요청했다.


그 결과 AI 에세이는 뚜렷한 특징을 보였다.


응우옌은 처음에는 AI 에세이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글이 잘 읽히고 문법적인 오류는 대부분 없었기 때문이다. 그는 "챗GPT가 어느 면에서는 사람 글쓰기를 흉내 내는 것은 잘한다"고 표현했다.


그러나 계속 읽어갈수록 내용이 너무나 평범해서 실제 입학 에세이였다면 읽기를 도중에 중단했을 것이고, 지원자의 입학 가능성이 작아졌을 것이라고 WP에 말했다.


사람이 쓴 에세이가 구체적이고 성찰적인 데 비해 AI 에세이는 우선 막연하고 진부했다.


구체적으로 쓰는 것을 잘 못했으며, 하던 이야기를 갑자기 끊는가 하면 상황과 맞지 않는 내용이 제멋대로 들어가기도 했다.


응우옌은 "챗GPT는 독창적이지 않다"며 "(AI 에세이를) 거의 절반 정도 읽었을 때 중요한 화제에서 다른 중요한 화제로 건너뛰자 조금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컴퓨터 과학자들과 대입 전문가들은 AI 에세이가 알기 쉬운 특징이 있어 각 대학 입학사정관이 이를 가려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에 따르면 AI 에세이는 많은 경우 구체적인 세부 사항이 없어 의견을 받쳐주는 증거가 빠져 있다.


또 문장이 독창적이지 않고 필자의 감정적 경험을 깊이 천착하기보다는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 진부한 표현을 쓴다.


나아가 대체로 반복적이고 예측 가능하며, 독자에게 놀라움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편 인종이나 성별, 사회경제적 지위 등에 대한 글을 쓸 경우 고정관념을 동원하는 경우가 많다고 WP는 설명했다.


응우옌은 AI가 일상적인 글쓰기에는 충분할 수 있으나, 대입 에세이 작성에는 특히 도움이 안 된다고 평가했다.


대입 에세이는 학생이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이 특별한 이유를 설득력 있는 이야기로 신속히 입학사정관에게 제시해야 하는, 독특한 유형의 작문이기 때문이다.


그는 "챗GPT는 거기까지는 이르지 못했다"며 AI 에세이는 "끔찍하며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도 나타내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글쓰기가 약한 학생의 경우 때때로 초안 작성 등 브레인스토밍에 AI 챗봇의 도움을 받을 수는 있다고 덧붙였다.


© 연합뉴스

댓글
연세대학교 글로벌 MBA 등록 기간 3월 7일 ~ 4월 18일 new  - news1[2024-02-26]
연세대학교 글로벌 MBA 등록 기간 3월 7일 ~ 4월 18일 new  - news1[2024-02-26]
캐나다 소도시, 주민투표로 성소수 상징 '무지개 횡단보도' 폐지 new  - news1[2024-02-25]
내 집 마련 꿈 여전한데··· ‘다운페이’가 걸림돌 new  - news1[2024-02-25]
캐나다 이민자 기회의 땅의 신화, 무너지고 있나? new  - news1[2024-02-25]
토론토한인회 삼일절 기념식…3월 1일 오후 6시, 한인회관 new  - news1[2024-02-25]
캐나다, ‘회색 이혼’ 증가…여성의 재정적·정신적 어려움 높아 new  - news1[2024-02-25]
FDA "스마트워치 이용한 혈당 측정 피하라" 경고 new  - news1[2024-02-25]
"폭력적 이웃 환경 노출, 어린이 두뇌 발달에도 부정적 영향" new  - news1[2024-02-25]
피아노 레슨 [리치몬드힐, 본, 오로라] new  - ilaria[2024-02-25]
토론토 통역 번역 서비스 일반 행사 법정 서류 작성 new  - simple[2024-02-25]
IELTS (아이엘츠) CELPIP (셀핍) 전문 과외 합니다 & 영어 ...  - MK English[2024-02-24]
한국 부모님이 돌아가시며 남긴 빚을 상속 받았을 때 어떻게 해야 하죠?  - 이우리 변호사[2024-02-23]
잘생긴 부모 둔 자녀 돈 더 번다  - news1[2024-02-19]
남편과의 잠자리가 설레지 않을 때… ‘이 음식’ 도움  - news1[2024-02-19]
친한 형을 찾습니다 [2]  - David[2024-02-19]
어서와 캐나다, 이런 맛은 처음이지?  - news1[2024-02-18]
토론토 대규모 공사 작업에 "주요 차선 폐쇄"  - news1[2024-02-18]
캐나다 3대 명문 대학 세계 평판, 작년 대비 약진  - news1[2024-02-18]
한카시니어협회, 갑진년 새해에 ‘값진’ 설 잔치  - news1[2024-02-18]
일어나자마자 커피 마시면 안 되는 이유  - news1[2024-02-18]
[굿네이버스캐나다] 봄방학에 참여하면 좋을 특별한 행사!  - Good NeighborsCanada[2024-02-16]
[상가·건물·땅] 묘지 매매  - 정수진[2024-02-15]
[이벤트] 제11회 토론토 Do West Fest 축제, 6월 7일부터 9일까지 열...  - news1[2024-02-13]
암 막는 식사법… ‘접시 하나’ 준비하세요  - news1[2024-02-13]
LX Hausys Canada, Inc. (Formerly : LG Ha...  - LX Hausys HR[2024-02-13]
캐나다 배구 경기에 성전환 선수 5명 우르르…"여자 경기인데"  - news1[2024-02-13]
미국 가는 캐러밴? 목표는 ‘캐나다’…무단 월경 전년 대비 4배↑  - news1[2024-02-13]
젊을 때 술 많이 마시는 여성, 유방암 위험 높다  - news1[2024-02-13]
따뜻한 미 서부 골프여행  - ERIC RHEE[2024-02-11]
온라인 단기렌트 사기 한인 피해 속출  - news1[2024-02-10]
캐나다, 자동차 절도·밀반출 기승에 대처 비용 2천800만 달러 투입  - news1[2024-02-08]
런던제일교회 EM 사역자 청빙  - news1[2024-02-08]
생선 비린내 확실히 잡으려면?  - news1[2024-02-08]
반려견 ‘자연식’ 수의사는 권장할까?  - news1[2024-02-08]
일본의 장인정신 솔직히 속는느낌도 있어요  - news1[2024-02-08]
캐나다, 외국인 주택구매 제한 조치 2년 연장  - news1[2024-02-07]
한인 이민자 22%, 캐나다 떠난다  - news1[2024-02-07]
상속 받은 한국 재산에 대한 상속세 어떻게 확정되는 건가요?  - 이우리 변호사[2024-02-07]
항상 당신을 속이는 자들을 공개합니다.  - Eugene[2024-02-07]
임시휴무 안내 jpg  - news1[2024-02-07]
SAT 다시 돌아올까…명문대 잇따라 재도입  - news1[2024-02-06]
배추김치 하루 3인분씩 섭취, 비만 위험 낮춘다  - news1[2024-02-06]
지인을 찾습니다. 대구 출신 78년생 ROY씨 연락 바랍니다  - Mathieu[2024-02-06]
온타리오 윈저[렌트] 3B 3B 3채 렌트하시는 분? (4/1/2023~...  - 이지은[2024-02-06]
디지털 펌 헤어 모델 하실분  - hairmodel[2024-02-05]
아침 공복 우유, 건강엔 독?  - news1[2024-02-05]
식당 1인 압력솥  - sam kim[2024-02-04]
맛 좋은데, 살도 빠지는… '일석이조' 다이어트 차 4  - news1[2024-02-02]
6월, 7월 버스 대절 가능 업체 구합니다. (기사님 직접 거래 가능)  - etranspia[2024-02-02]
헤어 모델 원합니다  - hairmodel[2024-02-01]
바이올린, 피아노 레슨  - Celin Kim[2024-02-01]
몬트리올 사무직, 인사 총무 직원 구합니다.   - 강윤석[2024-01-28]
테이크아웃 스시 직원 (토론토 북동쪽 1시간30분거리 Lindsay지역)  - Daniel[2024-01-27]
추위 잘 타는 나… 체질 아니라 ‘병’ 의심 신호?  - news1[2024-01-26]
‘한국서 6개월 거주해야 건강보험’  - news1[2024-01-26]
여행자보험 (캐나다유학생,방문자,자녀무상동반가족,슈퍼비자,취업,워킹홀리데...  - 스톤웰[2024-01-25]
상속받은 한국 재산에 대한 취득세 어디에 부과되고 언제까지 내야 하나요?  - 이우리 변호사[2024-01-25]
그림자 정부의 최후 발악  - Eugene[2024-01-24]
"일부 소비자, 고물가에 적응"  - news1[2024-01-24]
재외동포청 민원 상담 이젠 카카오톡 채팅으로  - news1[2024-01-24]
아침 첫발 때 아프면 족저근막염, 치료는 스트레칭부터  - news1[2024-01-23]
올해 미국 주담대 금리 하락 전망…주택가격은 상승할 듯  - news1[2024-01-23]
벨 인터넷 최저 할인  - 인터피아[2024-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