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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여권 파워, 세계 7위…한국은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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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3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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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한인2.jpg
 

2024년 첫 전세계 여권 순위가 공개됐다. 11일 공개된 헨리여권지수에 따르면 193개국의 여권 지수 중 한국은 2위, 캐나다는 7위를 차지했다. 


캐나다는 작년 1분기 기준 무비자로 입국 가능한 국가가 185개국으로 전체 7위에 올랐으나, 올해는 198개국 중에서 전체 7위를 기록했다. 캐나다는 이번 분기 헝가리, 미국과 함께 공동 순위에 올랐다. 


반면 한국은 핀란드, 스웨덴과 공동으로 2위에 올라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해외여행을 떠나기 쉬운 나라로 꼽혔다. 한국 여권은 2013년 13위까지 떨어진 후 2018년부터 2∼3위 최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올해는 193개국에 무비자로 접근이 가능했다. 


이번 순위에서 1위는 일본을 포함해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싱가포르, 스페인이 차지했다. 이 6개국가 여권 소지자는 194개 국가를 무비자나 상대적으로 간편한 비자 발급 절차만으로 여행할 수 있었다. 이 중 일본은 작년 1분기 발표된 지수에서도 싱가포르와 함께 공동 1위(193개국)를 차지한 바 있다. 


3위부터는 유럽권 대다수 국가들이 순위에 올랐다. 오스트리아·덴마크·아일랜드·네덜란드가 공동 3위(192개국), 벨기에·룩셈부르크·노르웨이·포르투갈·영국이 공동 4위(191개국), 그리스·몰타·스위스가 공동 5위(190개국)를 기록했다. 


이외 호주·체코·뉴질랜드·폴란드가 189개국으로 공동 6위를 차지했으며, 에스토니아·리투아니아(187개국), 라트비아·슬로바키아·슬로베니아(186개국), 아이슬란드(185개국)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번 순위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자료를 바탕으로 유엔 193개 회원국과 6개 속령(대만·마카오·홍콩·팔레스타인 가자지구·코소보·바티칸) 가운데 특정 여권 소지자가 무비자·도착비자·전자비자로 갈 수 있는 수준을 지표화한 것이다. 


헨리앤드파트너스는 2006년부터 세계에서 가장 여행하기 좋은 여권, 즉 사전 비자 없이 여권 소지자가 갈 수 있는 국가 수를 기준으로 여권 순위를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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