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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자동차 절도·밀반출 기승에 대처 비용 2천800만 달러 투입
조회 16 추천 0
2024-02-0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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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밴쿠버 캐나다.jpg

▲ 밴쿠버항에 선적된 화물 컨테이너


캐나다 정부가 날로 기승을 부리는 자동차 절도 및 밀반출 방지를 위해 2천800만 캐나다달러(약 276억원)를 투입, 적극 대처키로 했다고 캐나다 통신이 7일(수) 보도했다.


도미니크 르블랑 공공안전부 장관은 이날 오타와에서 회견을 통해 자동차 절도 및 해외 밀반출에 대처하기 위한 방안으로 캐나다 국경관리국 업무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해당 재원을 새로운 예산으로 배정, 국경관리국의 단속 업무를 향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도난 자동차를 운송하는 컨테이너의 탐지·검색 능력을 높이고 국내외 업무 파트너들과 협력, 정보 공유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정부 발표는 자동차 절도에 대한 근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 업계 및 사법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전국 합동 대책 회의 개최를 하루 앞두고 나온 것이라고 통신이 전했다,


캐나다에서는 한해 90만 대의 자동차가 도난당한 뒤 대부분이 해외 중고 시장으로 밀반출된다고 정부 관계자가 밝혔다.


이로 인한 자동차 보험금 지급 등 관련 피해 규모가 총 10억 캐나다달러에 달하는 실정이다. 자동차 절도는 동부 온타리오주와 퀘벡주에서 특히 심하게 발생하며 주로 범죄 조직이 개입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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