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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배구 경기에 성전환 선수 5명 우르르…"여자 경기인데"
조회 17 추천 0
2024-02-13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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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인2.jpg

▲ 캐나다 레벨 뉴스 갈무리


캐나다에서 열린 여자 대학 배구 경기에서 성전환 선수 5명이 한꺼번에 출전해 논란이다.


12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온타리오주 공립 대학교 세네카 칼리지(세네카)와 센테니얼 칼리지(센터니얼) 간 여자 배구 경기가 열렸다.


해당 경기에서 세네카 3명, 센테니얼에서는 2명의 성전환 여성 선수가 출전했다. 이들은 교체 없이 뛰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이 때문에 다른 여성 선수들은 벤치를 지켜야만 했다.


해당 경기는 더 많은 성전환 선수가 있는 세네카의 승리였다. 이를 두고 현지에서는 성전환 선수들에 대한 정확한 출전 규정이 없어 다른 선수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실제 사고도 발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해 11월 센테니얼의 성전환 선수가 던진 공에 다른 팀 선수가 맞은 뒤 뇌진탕 판정을 받았다"며 "지난달에는 세네카의 또 다른 성전환 선수가 역시 훈련 중 강한 스파이크를 시도하다 다른 선수에게 뇌진탕 부상을 입혔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온타리오대학체육협회(OCAA) 소속 성전환 선수는 6명으로 이 중 5명은 호르몬치료나 외과 수술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이게 여자 경기 맞냐", "진짜 여자 선수들은 벤치에 앉아있고 생물학적으로 남성인 선수들이 동료들을 제치고 경기에 나섰다" 등 불편함을 드러냈다.


IOC(국제올림픽위원회)는 과거 성전환 남성의 올림픽 출전은 제한을 두지 않았지만 성전환 여성은 테스토스테론 억제제를 투여해 최소 12개월 동안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리터당 10나노몰(nM) 미만으로 유지되는 경우에만 출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2021년 이 같은 규정을 없앴다. 당시 IOC는 "성전환 선수 출전 자격은 각 경기단체의 자율"이라고 밝혔다.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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