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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류현진 홈구장서 시구…'서울, 마이 소울' 해외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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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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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홈구장서 시구한 오세훈 서울시장


한국을 대표하는 에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선수의 소속팀인 캐나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홈구장에서 서울의 새 '얼굴'이 4만여명 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북미 출장 첫 번째 공식 일정으로 16일(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이번 시구는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지난달 발표된 서울의 새 도시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을 해외 현지에서 처음으로 알리는 자리이기도 하다.


서울시장이 메이저리그에서 시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 시장은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고 서울, 마이 소울의 픽토그램인 '하트·느낌표·스마일'이 새겨진 모자와 글러브를 착용한 채 마운드에 올랐다.


뒤이어 투수 류현진이 포수로 깜짝 등장했다. 인천 동산고 4번 타자 출신이자 메이저리그 홈런도 기록한 '강타자' 류현진은 투타에 이어 MLB 무대에서 포수 마스크까지 쓰는 모습을 연출했다. 그는 다음날 선발 등판이 예정돼있어 쉬는 날임에도 오 시장의 시구 연습을 돕는 등 서울 홍보에 힘을 보탰다.


시구한 공은 포물선을 그리며 류현진의 미트에 안착했다. 이후 오 시장은 배터리로 호흡을 맞춘 류현진의 사인 볼을 받고 인사를 건넨 뒤 기념 촬영을 했다.


배경음악으로는 '오 필승 코리아'가 울려 퍼졌다. 또한 시구를 전후해 돔구장 내 대형 전광판에는 '내 마음과 영혼을 흔들 정도로 매력적이고 행복한, 뭔가 즐거운 일이 벌어질 듯한 도시'란 서울 홍보 영상이 방탄소년단(BTS)의 대표곡 '다이너마이트'와 함께 송출됐다.


이날 서울시는 현지 관광객들이 서울의 도시브랜드를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경기 시작 전 토론토 돔구장 외부에서 서울 홍보관을 운영했다.


200여명이 홍보관을 찾아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갬블러크루'의 브레이킹 댄스 퍼포먼스, 서울 도시브랜드 슬로건을 주제로 빈칸 채우기 즉석 퀴즈 등을 즐겼다. 오 시장은 시구 전 홍보관을 찾아 공연을 직접 관람하고 현지 관광객들에게 인사했다.


이벤트 참여자에게 증정하려고 준비한 'SEOUL, MY SOUL'이 적힌 티셔츠 1천개와 에코백 1천개는 2시간여만에 동났다. 이날 경기 관람객은 총 4만2천276명으로 집계됐다.


오 시장은 "신규 서울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이 발표되고 처음으로 해외에 선보이는 자리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서울의 정체성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현지 프로모션 등 해외 마케팅을 통해 서울을 사람과 기업, 자본과 정보가 모이는 글로벌 중심도시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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