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회장 김연수)가 지난 3월 24일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더퍼린 서울관에서 2023년도 1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사진제공=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제20기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회장 김연수)가 지난 3월 24일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더퍼린 서울관에서 2023년도 1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토론토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정기회의는 △국민의례 △개회사 △재무보고 △사업 보고와 계획 발표 △주제 동영상 시청 △그룹 토론과 발표 차례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지난해 의장표창 전수식, 양자회 초청 설날 잔치,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구호 성금 전달, 미주지역 운영위원회 참가, 삼일절 기념 영화 상영회와 토론회 개최 등을 진행했다고 보고했다. 그리고 올해는 North Korea Strategy Forum(4월 5일), 평화 통일 골든벨(5월 말), 2분기 정기회의(6월), 야유회(7/8월)를 열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협의회는 자문위원들을 7개 소그룹으로 나눠 그룹 토론도 진행했다. 토론 주제는 △북한의 핵 위협을 관리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당면 과제 △한반도 주변 외교적 긴장 완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전략적 핵심 추진 과제 △‘평화적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민주평통 자문위원이 해야 할 일 등 세 가지였다.

이날 회의에는 50여 명이 참석했다. 주토론토한국총영사관 권태한 부총영사도 참석해 개회사를 했다. 제20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임기는 오는 8월 말까지다.